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일리천 전투 (문단 편집) == 결과 == 결국 전투는 고려군의 대승으로 끝나고, 신검은 [[추풍령]]을 넘고 탄령[* 탄현이라고도 하며 대전 동구와 충북 옥천군 군서면의 경계의 식장산에 있는 고개로 추정된다.]을 넘어 수도 완산주([[전주시]])로 퇴각하려 했으나, 고려군은 전주 코앞의 황산군[* 과거 백제가 멸망할 때 계백과 결사대가 전멸했던 바로 그 '''황산벌'''이었다.]까지 쫓아왔고 신검은 마성[* 한자로는 馬城으로 논산군 황산벌로 유명한 논산군 연산면 또는 [[미륵산성|익산 미륵산성]].]에 고립된다.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항복한다. 반란에 참여한 백제의 장수들 대부분이 처형당하고, 양검과 용검은 귀양을 간 뒤 얼마 후에 역시 처형당하지만, 신검 본인은 왕건의 용서를 받고 살아난다. 그리고 그걸 본 견훤은 울화통이 터져서 결국 얼마 못가 병사하고 만다. 이미 얼마 전부터 등창으로 크게 고생했던만큼 언제 사망해도 이상할 것이 없는 상황이었다. 신검은 이후 기록이 없어서 행적을 알 수 없으나 결국 처형당했으리라는 것이 학계의 중론이다. 이로써 왕건은 50년 가까이 지속된 후삼국시대의 종지부를 찍고 후삼국을 통일하였고, 마침내 통일 왕조로서의 고려의 역사가 시작하게 된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